여름과 서부영화는 짝꿍 중절모와 지그시 감은 눈 눈빛 휘파람소리 쓸쓸함 근사한 요소들 다 갖췄네 더보기 팬레터 매일 남기는 메모들 가끔 웃음이 나와 기분도 좋아져 글 쓰는 재주 있어요 향익씨 빨간 기타를 묵묵하게 치던 모습이 참 좋아서 그 모습을 어서 보기를 바라고 있지만 재활이 길어지더라도 기다릴게 조급해말아요. 더보기 연락수단은 이메일 정도만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다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아날로그 감성을 부르짖으며 꿋꿋하게 피쳐폰을 사서 쓰던 내가 결국 스마트폰을 쓰게 된 지도 2년 가량 되었다 짧은글들 읽어나가는게 재미있어서 몇 시간을 보다가 잠들기도 하고 하는데 쓸데없는것같고 좀 지나칠때도 있고. 그리고 카톡 등등의 것이 없다면 음 그 편이 좀 더 행복할 수도 있지 않을까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