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용 서울이야기 http://lockerz.com/s/103198235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68 http://www.hani.co.kr/arti/society/obituary/467808.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36524&CMPT_CD=P0001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30093.html http://piggymother.tistory.com/ http://cafe.daum.net/buddhapower/Dtf5/419?docid=18RzZ|Dtf5|419|2008102321053.. 더보기 후후- 9와 숫자들 -석별의 춤 우린 같은 공기로 숨을 쉬지만 다른 언어로 얘기하고 같은 침대 위에서 잠이 들어도 서로 다른 꿈을 꾸지 우린 같은 노래를 들으면서도 다른 몸짓으로 춤을 추고 그친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서도 서로 다른 일기를 쓰지 수많은 밤을 함께 보내온 우리 그 많은 밥을 함께 먹었던 우리 차가운 손을 잡아주시던 그대 크게 흥얼거리던 익숙한 우리만의 멜로디 우린 다른 신들을 믿고 있지만 같은 소망을 기도하고 다른 비와 바람을 맞는다 해도 서로 같은 계절을 느끼지 무난한 길을 함께 거닐던 우리 막강한 힘에 함께 맞서던 우리 내쳐진 어깨 감싸주시던 그대 크게 흥얼거리던 익숙한 우리만의 멜로디 더보기 / 속은 메스껍고 뭣도 손에 잡히지 않아 큰일이다 글씨가 나를 향해 대들고 있는데 좀체 읽히지가 아 너무 메스꺼워- 불쾌함뒤에 낙 언제와 낙 그와중에 오로지 기타만 재미가 있는데 이 밤에 칠 수가 없고 글씨들이 기타치기를 방해하기 시작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